GREEN BEAN LETTER | No.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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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주요 요약
• 뉴욕 커피 지수 272,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
• 환율 1,505원, 지난달보다 큰 폭 상승
• 중미와 주요 산지 뉴크롭 입고 지연
• 브라질, 르완다, 콜롬비아, 케냐, 페루 등 추천 생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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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 커피 지수는 272로, 지난달 288보다 약간 떨어졌다. 오늘 환율은 1,505원으로 지난달 1,475원보다 많이 올랐다. 커피 지수는 떨어졌지만, 환율이 작년 이맘때에 비해 150원가량이나 크게 올랐다. 이제 뉴크롭이 본격적으로 부산에 도착하는 시기여서 생두 대금 결제가 함께 이뤄지게 될 텐데, 앞으로 한동안 환율이 높게 유지되면 생두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올해 중미 뉴크롭 도착이 예상보다 더 늦어지고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나 인도 등 다른 지역 뉴크롭도 전쟁으로 인한 해상 물류 문제로 국내 반입이 더딘 편이다. 시중에 브라질은 작년 크롭과 뉴크롭이 함께 판매되고 있는데, 뉴크롭은 작년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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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콜롬비아 마이크로 로트들이 입고됐다. 시드라 로트는 바로 품절됐다. 치로소, 부르봉 아히, 핑크 부르봉 로트(28,500원-31,800원) 모두 87점 이상의 좋은 품질을 갖고 있다.
케냐 뉴크롭 인기가 좋다. 가격이 작년에 비해 높긴 한데(26,500원), 품질은 매우 만족스럽다. 로트별로 품질 차이는 거의 없지만 조금 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찾는다면 카루만디를 추천한다.
중미용 커런트 크롭은 진공 포장이 아니면 산미가 예전만 못하다. 중미 싱글용 뉴크롭이 들어오려면 1~2달 정도 더 있어야 하는데, 그 사이 쓸 커피를 찾는다면 진공 포장된 생두를 추천한다.
지금 가장 추천하는 싱글 오리진은 페루다. 대부분의 티피카와 카투라 와시드 로트들(19,500원-24,000원)은 재배 고도가 2,300미터에서 2,450미터로 매우 높고, 잘 가공한 와시드 커피의 섬세한 특징을 보여준다.
라 플로르 데 팔마 내추럴(24,000원)은 부르봉 품종으로 깨끗하게 가공한 내추럴이다. 올해 페루 게이샤(40,000원-73,000원)는 가격과 품질 모두 뛰어나다. 4만 원대 게이샤에서도 충분한 플로럴함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에 [생두 10/15Kg] 섹션이 새로 생겼다. 가격이 높고 진공 포장된 생두를 박스가 아닌 진공 블록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생두 리스트가 다른 섹션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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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용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뎁 와시드 및 코체레 와시드는 6월 7일, 리무 내추럴은 6월 14일,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6월 18일, 인도 강가기리/아티칸은 6월 14일, 인도 아라비카/로부스타 셀렉션은 6월 21일로 부산 입항 날짜가 잡혀 있다.
현재 여러 산지에서 열심히 선적을 진행 중이니, 여름부터는 다양한 뉴크롭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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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은 높은 생두 가격과 내수 경기 불황으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은 양극화 경향이 더 뚜렷해지고 있어, 초고가의 럭셔리한 커피와 저가 프랜차이즈가 시장의 양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지션을 확보할 방법은 어려울수록 블렌더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 싱글 오리진의 초점을 유행보다는 재구매율에 두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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